본문 바로가기
글밭/일상

대단해요, 청개구리

by 머슴과 마님 2025. 4. 23.

문화재단  기획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파트 현관을 들어서려는데 출입문 옆으로 청개구리가 기어올라가고 있다.

손잡이 부근이니까 족히 1m는 더 되는 높이인데 개구리로 보면 키의 50배는 높아 보인다.

네 발을 딱 붙이고 벽을 오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어떤 삶을 꿈꾸면서 오르고 있을까?

한참을 서서 바라보다가 집으로 들어왔다.

나는 오늘 하루 어떤 삶의 언덕을 오르고 있었을까?

'글밭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식[補植] - 좋은 놈으로 심기  (0) 2025.05.08
모종심기 좋은 날  (4) 2025.05.01
춘천 나들이-삼악산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7) 2025.04.21
백수의 숨가쁜 하루  (5) 2025.04.07
단양 새한서점 화재  (11)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