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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일상

행운목 꽃이 활짝 피었어요.

by 머슴과 마님 2025. 6. 4.

2025년 5월 말, 

베란다 가득 행운목 꽃 향기가 진동합니다.

4-5년 전에 삽복해 주었던 행운목에서 꽃대가 솟아 오르더니

이윽고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몽글몽글한 꽃무덤이 생기고

하나 둘 꽃잎이 터지더니 어느새 꽃대 가득 영롱한 꽃들이 피기 시작하네요.

 

 

삽목해 놓았던 행운목에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행운목은 아프리카 지방에서 주로 자라는데

Daum 자료에 의하면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15m정도 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곧은 줄기 하나에 옥수수 같은 이파리들이 자라고,

화원에 가면 새싹이 2-3개 정도 나 있는 나무토막 형태로 판매되는 행운목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폭죽처럼 터지는 행운목 꽃

 

 

행운목에 꽃이 핀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것도 내가 키우는 행운목에 꽃이 피다니..

올 해는 정말 좋은 행운이 올 것 같다는 믿음도 생기고,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드라게나 맛상게아나가 원 학명으로 잎이 옥수수 잎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Corn Plant'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네요.(다음백과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행운목으로 알려져 있고 선물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요.

어쨌든 우리집에서 기르던 행운목이 귀한 꽃을 피웠으니

나만 보기는 아깝기도 하고 해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행운을 나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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