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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일상

아들과 보낸 행복한 시간

by 머슴과 마님 2026. 3. 18.

 

연말을 맞아 둘째아들이 집에 들렸다.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인데 잠깐 틈을 내준 아들이 고맙다.

자식은 내리사랑의 수혜자이고 평생 After Service라는데

아직은 그런 말보다 반갑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더 적절하다.

아빠와 한 잔하려고 사들고 온 와인보다 마음이 더 고맙다.

집에 있는 고급 와인으로 대신 한다.

<케익과 함께 즐기는 와인 한 잔>

 

‘프레시넷(Cava Freixenet)’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꼬르동 네그로 브뤼(Cordon Negro Brut)’**는 이 브랜드의 대표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아한 거품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이름: Freixenet Cordon Negro Brut

종류: 스파클링 와인 (까바, Cava)

스타일: Brut (브뤼, 아주 드라이한 타입)

생산국: 스페인

지역: 카탈루냐(Catalonia), Sant Sadurní d'Anoia

도수: 약 11.5%

품종: Macabeo, Xarel·lo, Parellada (까바 전통 품종)

**스페인에서 샴페인과 같은 전통 방식(Traditional Method)**으로 만든 와인을 까바라고 하는데  1만원 중반~2만원 초반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그래서 특별한다. 

2025.12.27. 새우와 석굴, 글렌피딕으로 멋을 부린 저녁

 

글렌피딕은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사슴(fiddich) 계곡(Glen)이라는 뜻으로,

글렌피딕은 싱글 몰트 위스키이므로 당연히 같은 숙성 연수를 가진 블랜디드 위스키보다는

가격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과향과 오크향, 스파이시한 맛이 더 강조되는 묵직한 제품으로 우리집에서는 꽤나 고가의 술인데 아들과 한 잔 하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


 

<양복을 장착한 아들과 함께 포즈를 나눈 아내>

 

<2026.03.07. 첫 월급 기념으로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의 식사접대를 받았다.>
2026.03.07. 아들을 기다리며 잠시 들른 고가구 상점에서 진열되어 있는 녹슨 주전자